췌장암

2021년 6월 7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유상철씨가 사망하였습니다.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4기를 진단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향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한 원인은 췌장암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입니다.

1983년도 이후 37년째 1위로 췌장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4위입니다.

 

췌장암의 위험인자는 11가지가 있습니다.

나이, 남성, 흑인, 담배, 고지방식, 바싹 구운 고기, 달콤한 탄산음료, 유전인자, 만성췌장염, 당뇨병, 비만입니다.

 

다른 위험인자와 관련 없이 유전인자만으로 발생하는 췌장암이 10-16%정도 됩니다.

가장 위험한 위험인자는 나이와 담배입니다.

 

고령일 수록 발생확률이 높아지는데 미국을 기준으로 70세가 진단시 평균 연령입니다.

하지만 나이는 우리가 관리할 수 없는 부분이죠.

 

여기서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담배, 고지방식, 바싹 구운 고기, 달콤한 탄산음료, 만성췌장염, 당뇨병, 비만입니다.

담배는 폐암 외에도 식도, 대장암과도 연관있습니다.

(담배는 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위험 낮추는 인자는 과일, 채소입니다.

관련 없는 인자는 커피, 소량의 알코올 섭취입니다.

 

과일과 채소도 챙겨서 드신다면 건강에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췌장암의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