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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손열음, 트로이메라이

by kakaopam 2020. 9. 28.

트로이메라이는 '꿈', '환상', '공상'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1838년 로베르트 슈만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작곡한 '어린이 정경'에 수록된 7번째 곡입니다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60년 만에 고국 러시아에 돌아와 개최한 마지막 독주회에서 연주한 마지막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호로비츠에게 이 곡은 무슨 의미였을까요?

아득한 꿈처럼 느껴지는 지난 날들이었겠죠..

저는 이 곡을 잘 때 주로 듣습니다..^^;

긴장된 자율신경계를 눌러주는 느낌을 받거든요^^

 

아래 영상은 TV예술무대에서 손열음이 연주한 트로이메라이입니다
트로이메라이 자체의 차분하고 아련한 음이 손열음과 만나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긴장이 안 풀리고 잠이 안 올 때 이 음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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